제일약품(사장 한승수)은 최근 O.T.C제품의 대표주자인 「케펜텍」의 새로운 TV-CM을 제작하여 현재 방영되고 있는 「여인천하」편을 대체 방영하기 시작했다.
이번 광고는 제일약품의 고유자산인 펭귄 캐릭터를 최근 인기절정을 구사하고 있는 개그맨 강성범씨와 매치시켜 회사 및 제품 브랜드인지도를 한층 강화하고자 하였고, 기존 제품효능적인 측면만 강조하였던 방영물하고는 달리 이번 기획의도는 「효(孝)」를 전면으로 부각시켜 「부모님 관절엔 케펜텍만한 효자가 없다」는 컨셉으로 좀더 폭넓은 고객을 확보하고자 하는 제일약품의 굳은 의지가 담겨있다.
발매 3년여만에 연간 150억을 유지하고 있는 케펜텍은 단일 품목으로는 경이적인 급성장을 이뤄낸 거대품목으로서 광고활동을 비롯하여 O.T.C 마케팅의 저력을 이끌어냈던 결실이 있다.제일약품 관계자는 이번 광고가 케펜텍의 브랜드인지도를 한층 높이고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이하여 기획의도 또한 적절한 매치를 이뤄냈다고 평가하며 제품판매기여에 충실한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의계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