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약품 "레비아" PMS 연구자 모임
출처 의학신문 등록일 2002.11.19
자가약물요법 관심 , 정부 생약제제 규정 토의 11월12일 일본 니꼬호텔서 개막 오는 11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일본 니꼬호텔에서 열리는 세계대중약협회(WSMI) 제14차 총회 및 제5차 아시아태평양지역회의에 우리나라 대표단 및 관계자가 대거 참석한다. 12일 제약협회에 따르면 이번 총회는 "셀프메디케이션의 새로운 개념"을 대주제로 의료비 절감차원에서 유럽, 미국 등에서 불고 있는 자가약물요법에 대한 새로운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며, 우리나라 참가단의 적극적 관심이 반영되고 있어 국내에도 향후 확산이 기대된다. 12일 이사회 미팅에는 WSMI 아시아태평양지역 부회장인 유승필씨 유유 회장과 신석우 제약협회 전무가 선발로 출발하며, 지난 91년 우리나라에서 개최된 WSMI 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김승호 보령제약회장이 고문 자격으로 참가하는 등 제약업계에서 대거 참가등록을 마쳤다. 또 정부측에서는 한중일 3개국의 생약제제 허가관련 규정 토의를 위해 식약청 정지학 사무관과 채규환 약사가 참석한다. WSMI 총회는 12일 이사회 미팅을 시작으로 13일 각국 참가단의 숙소도착과 환영리셉션이 열린다. 또 14일에는 개막과 함께 자가약물요법, 다이어트건강보조식품 등 섹션별 회의가 개최되고 홍보위원회가 열린다. 또 15일에는 생약제제 제품, 자가약물요법 시장규모 등 섹션별 회의가 열리고 5차 아태지역 회의가 개최된다. 이어 16일 각 참가자들은 자국으로 귀국하게 된다. 우리나라 제약업계에서는 자가약물요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 적극 참여하는 분위기인데 현재 21개 제약기업에서 34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다음은 주요 참석자 명단이다. 김정수 제약협회 회장,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 김승호 보령제약 회장, 유승필 유유 회장, 이금기 일동제약 회장, 허영섭 녹십자 회장, 윤영환 대웅제약 회장, 이장한 종근당 회장, 정도언 일양약품 회장, 김선진 유한양행 사장, 김영진 한독약품 부회장, 최현식 중외제약 부회장, 한승수 제일약품 사장, 허영 삼일제약 사장, 김영남 한일약품 사장, 유덕희 경동제약 회장, 신석우 제약협회 전무. 김선호 기자 ksh@bosa.co.kr

의학신문
 이전글 증권가..투자유망 저평가 중소형주 4개사(제일약품외) 선정
 다음글 제약협회,2억7,000만원 상당 의약품 2차 수재 구호약품 긴급지원
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