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경영전략>제일약품 한승수 대표이사
출처 약사공론 등록일 2002.11.18
분업상황에 맞는 영업라인 구축/ 현장 밀착형 영업으로 고객만족 도모/ 영업사원의 개인능력 극대화 유도/ 전략제품 집중육성 거대매출 시현. 도약과 전진을 올해 슬로건으로 걸고 있는 제일약품은 분업환경에 맞는 영업라인 구축과 전략제품을 집중적으로 육성시킨다는 경영목표를 설정했다. 한승수사장은 ꡒ분업환경에 부응하기 위해 의료기관 약국 도매상과 확실한 Win Win관계의 파트너 쉽 형성으로 고객우선의 영업정책을 전개하며 CME 등을 활용한 의약관련 최신정보를 전달하는 현장 밀착형 영업을 추진할 계획ꡓ이라고 강조했다. △경영목표 =지난해 1360억의 매출을 기록, 전년대비 31%의 성장을 시현 했으며 금년은 31% 증가한 1800억을 매출 목표로 잡고있다. △영업정책 = 영업사원 개개인의 영업력을 극대화 시키고 영업의 핵심인 고객관리의 체계 강화를 위한 CRM 프로그램을 구축하는 한편 SFA(Sales Force Automation)을 도입할 방침이다. 또한 인터넷을 이용한 사이버연수원을 구축하여 기초 질환 직능교육을 강화하여 지속적으로 인재를 육성하며 e-business 차원에서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 의약사를 대상으로 하는 전문적인 켄텐츠와 고객반응을 실시간으로 파악 대응 할수있는 포털사이트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외에 1인 1PC 지원 체계를 위해 노트북을 전사원에 지급하는 방안도 구상하고 있다. 특히 효율적인 영업을 위해 마케팅 본부를 순환기 소화기 항생제 항암제 습포제 등의 효능군으로 분류하여 특화된 마케팅을 전개하고 교육훈련을 통한 모든 MR의 PM화를 계획하고 있다. 이밖에 옴니세프 타리비트 알멕스 인히베이스 UFT 가스트랙스 등의 전문의약품을 100억대 품목으로 집중 육성시키며 일반의약품인 케펜택도 대중매체광고 강화와 더불어 품질향상을 통한 제품의 차별화로 350억의 매출목표를 설정했다. 우수인력에 대한 전문기관 위탁교육및 해외연수 기회를 확대하며 업무능력 실적에 의한 정확하고 과감한 인센티브제도를 추진함과 아울러 연봉제 인센티브제 등 각종 성과급보상제도 실정에 맞도록 정비한다. △R&D투자=화학연구소와 지난해부터 다른 2개업체와 컨소시엄으로 당뇨벙치료제 공동개발에 착수했으며 과기부 21세기 프론티어 사업 프로젝트로 3년간 54억을 투자했다. 서울의대와는 천연물 성분의 노인성치매치료제 공동연구에 착수 전임상시험 완료단계로 임상시험 진입 준비중이며 이외에 최신 항생제주사 공정기술과 흡수 최적화 제제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신제품=처방의약품으로는 기술도입 품목인 항암제 신약 TS-1과 NSC-631570과 자체 기술개발품목인 항천식 항알러지패취제 J-109 항협심증패취제 J-110 그리고 기술도입 품목인 Lanston(항생제)를 발매할 예정이다. 일반의약품으로는 TTS제제(습포제) 3품목을 비롯해 알코올 구강위생제 1품목 천연물유래 강장제 1품목의 발매를 계획하고 있다. △ 수출= 지난해 백암공장에 72억원을 투입 기초 항생제 원료합성공장을 3월부터 가동한바 있는데 일본의 다께다약품과 도야마화학에 항생제원료 500만달러 상당을 수출했다. 올해는 700~800만달러의 수출을 목표하고 있으며 중국을 비롯한 미국에 등록이 완료된 습포제의 수출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정해일기자

약사공론
 이전글 2002 제약경영 이렇게 도전한다
 다음글 제약사 실적차별화 株價 반영 민감
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