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약품은 2일 오전 11시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시무식을 갖고 비상하는 2003년을 혁신의 원년으로 삼기로 했다.
한승수 대표이사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2002년 순매출이 전년대비 20% 증가한 1700억원을 달성했다며 임직원 여러분이 일심동체가 되어 노력해 준 결과라고 치하했다. 금년에는 2000억원을 목표로 `비상하는 2003년 혁신의 원년으로'라는 슬로건을 정하고 △주력품목의 집중육성 △사람중심의 인재경영 △시장위주의 연구개발을 세부방안으로 내걸었다.
시무식에 이어 영업 마케팅부문은 1박 2일의 일정으로 신년집체교육을 갖고 2003년도 영업·마케팅 전략수립과 사업부별 제품교육을 통해 경영목표 필달 의지를 다짐했다.
약사공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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